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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코피날때 빠르게 멈추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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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코피가 나서 당황스러울 때 우린 자연스럽게 고개를 뒤로 젖힙니다.
그럼 코피가 잠깐 안으로 흘러가게 할 순 있지만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코피가 터졌을때 빠르게 멈추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코피가 나는 이유

코피는 코 안쪽에 상처가 나거나 건조하면 코피가 납니다. 코피의 대부분은 코 안 가운데에 위치해서 비강을 좌우로 나누는 비중격 앞부분에 분포된 혈관이 손상되었을 때 나며 알레르기, 출혈성 질환, 고혈압, 축농증이 있는 사람들이 더 자주 납니다.

코피 빠르게 멈추는 방법

코피가 나는 원인을 알아보았으니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머리를 앞으로 숙인다.

코피가 목으로 넘어갈 수도 있으므로 고개를 위로 향하거나 눕지 않고 머리를 앞으로 숙여서 콧구멍으로 피가 흘러나오게 해야 합니다.

 

코를 막는다.

이 방법이 가장 중요합니다. 코 끝부분을 엄지와 검지 즉 집게손가락으로 꽉 잡아서 콧구멍을 완전히 막습니다. 이렇게 하면 혈관이 상한 부위를 직접 압박해 혈류 차단에 도움이 됩니다. 코를 잡고 있는동안 입으로 숨을 쉬며 피가 떨어지는 것은 휴지로 닦습니다. 

또는 휴지를 두껍게 말아서 코에 끼웁니다. 그러고  위와 같이 손으로 눌러줍니다.

 

체온을 낮춥니다.

체온을 낮추면 코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합니다.  빠르게 체온을 낮추기 위해서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얼음을 입에 물고 있어야 합니다. 코에다가 냉찜질을 하는 것보다 입을 차갑게 만들어주는것이 체온을 낮추는데 훨씬 효과적이라는 최근 임상연구가 있습니다.

 

코피를 예방하는 방법

 코피가 자주난다면 이유가 있습니다. 코피는 일상생활에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코를 너무 세게 풀지 않는다.

코피는 개인적인 습관때문에 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코를 판다던지 한쪽을 막고 코를 너무 세게 풀면 코 안쪽에 있는 예민한 모세혈관이 손상됩니다. 코를 풀 때는 항상 살살 풀어주고 하루에 한두 번 코 안에 크림을 발라주어 건조함을 막아줍니다.

 

가습기 사용하기

주변이 건조해서 코피가 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집에 가습기나 빨래 등을 이용하여 코피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플라보노이드 섭취 하기

플라보노이드는 감귤류에 들어 있는 천연 화합물로 모세혈관을 강화합니다. 감귤류뿐만 아니라 파슬리, 양파, 블루베리, 베리류, 홍차, 녹차, 우롱차, 바나나,레드와인, 다크 초콜릿 등에도 들어 있습니다. 

 

 

따뜻한 차 자주 마시기

따뜻한 차에서 올라오는 증기를 코로 마시며 코와 목을 촉촉하게 만들어 코피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코피가 났을때 빠르게 멈추는 방법

다시 정리해 보자면 코피가 나면 고개를 숙이고 빠르게 휴지나 물티슈 등 닦을 것을 찾아 코를 막고 얼음을 물고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코피가 나면 가장 합당한 원인을 찾아내어 앞으로 가급적이면 그 상황과 행동을 피해야 합니다. 주로 코를 후비는 행동으로 난 상처 때문에 코피가 나는 것이 가장 흔한 원인이므로 위에 방법을 실천하여 코피를 예방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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