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설날 명절 지원금 할인 혜택 모르면 손해

모르면 손해 보는 2023년 설날 명절 지원금 할인 혜택

 

높은 금리와 물가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나라에서 무료혜택이나 환급행사, 지원금 추가등의 민생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부에서 제공한 설 민생안정대책을 참고하여 정리해 보겠습니다.

 

 

 

설 성수품 농축수산물 할인행사 (1월 2일~25일)

설 차례상에 오르는 주요 성수품 소고기, 돼지고기, 명태, 고등어, 배추, 무, 사과 등을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합니다.

또 동시에 '농축산물 할인대전'으로 20~30% 할인을 하고 최대 60%까지 할인해 주는 '수산물 할인대전'에 역대 최대 규모인 300억 원을 지원합니다.

 

할인은 기존 1인당 2만 원 가능하며 전통시장에서는 3~4만원 까지 할인 가능합니다.

 

거기에 추가로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현장에서 환급해 주는 행사도 진행합니다.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예를 들어 전통시장에서 10만 원짜리 선물세트를 30% 할인받아서 7만 원에 구입하면 추가로 30% 해당하는 2만 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받아 결과적으로는 5만 원(50%)을 할인받은 게 됩니다.

그리고 성수품 위주의 유통업체에서도 자체 할인을 하고 있으니 밑에 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1월 21일~24일)

대체휴일을 포함하여 귀성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설 연휴 4일간 고속도로 이용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또 설 연휴기간 동안 공공기관 및 지자체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갓길 임시운행을 허용한다고 합니다.

 

 

다양한 문화생활 지원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대 궁, 종묘 및 조선왕릉이 무료 개방되며 지역 축제, 박물관과 미술관 중심으로 문화체험 행사를 지원합니다.  연휴기간에 놀러 갈 계획이 있다면 참고하시면 좋으실 거 같습니다.

또 온누리 상품권 할인율이 지류는 5% , 모바일/카드형은 10% 상향됩니다.

 

 

통신 관련 지원

연휴기간 동안에는 영상통화 비용을 무료로 이용가능합니다. 또 어르신 요금제를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중소 소상공인과 근로자 지원 범위 확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9조 원을 명절자금에 공급하고,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명절 전 조기 지급하기로 하였습니다. 또 긴급 복지 지원금이 1인가구 기준 58만 원에서 62만 원으로 인상되었으며 고용취약계층인 노인과 청년을 설 전후로 59만 명 이상 채용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취약계층 연료비 지원

취약계층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바우처가 동절기 단가를 14만 오천원에서 15만 원으로 추가 인상되었고

취약가구 지원 등유 바우처에서도 31만 원에서 64만천 원으로 단가가 인상되었습니다.

 

 

기타

알뜰교통카드 혜택이 저소득층과 청년 중심으로 강화되었고 EBS 중학 프리미엄 광좌를 무료로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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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혜택들이니 꼼꼼히 확인해 보고 해당된다면 설연휴가 지나기 전에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설 민생안정대책 자료 다운로드하기👇

[별첨2] 설 민생안정대책★.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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